‘크루엘라’ 100만 돌파, 올해 역대 흥행 5위 [무비노트]
2021. 06.16(수) 13:46
크루엘라
크루엘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코로나 시국 속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가 지난 15일 누적관객수 101만4603명을 동원하며 2021년 역대 다섯 번째 100만 관객 돌파 작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미나리'에 이어 올해 최고 관객수 5위에 오른 기록으로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작품은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의상과 음악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패션의 크루엘라 의상과 우아하고 화려한 무드의 남작 부인 의상, 그리고 이들의 자존심을 건 런웨이 장면들까지 약 277벌이 제작된 '크루엘라' 속 의상 컬렉션은 큰 스크린에 압도적으로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한순간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영국 전역 약 44개 로케이션에서 진행된 촬영과 130여 개의 세트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1970년대 런던을 여행하는 듯한 황홀함까지 선사한다.

'크루엘라' 속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강렬한 첫 만남과 불꽃 튀는 대립, 파격적인 런웨이 등에서 사용된 'I Get Ideas' 'Perhaps, Perhaps' 등 강렬한 펑크 록과 전설적인 뮤지션의 음악들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사운드트랙의 타이틀곡인 'Call me Cruella'는 영화의 강렬함과 크루엘라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크루엘라'는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장기 흥행 저력을 선보여 왔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8%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대한민국 전 세대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에 힘 입어 계속해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크루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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