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눈?" 빌리 아일리시, 아시아인 비하 영상 퍼져 '시끌' [이슈&톡]
2021. 06.18(금) 15:42
빌리 아일리시
빌리 아일리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팝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아시아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빌리 아일리시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찢어진 눈(chink)'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가 중국인의 말투를 흉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로 영상 속 빌리 아일리시는 ‘chink'라는 단어를 말하는 듯한 입 모양을 했으며, 중국어를 어설프게 흉내내며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물론 발음이 명확하지 않고, 영상의 진위 여부 또한 명확하지 않아 충분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그가 틱장애인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다"며 영상 또한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빌리 아일리시가 2018년 자신이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지만 음성틱이 아니라 운동틱을 앓고 있다고 했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현재 빌리 아일리시 측은 해당 영상과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한 빌리 아일리시는 영국의 저명한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도 2년 연속으로 인터내셔널 여성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7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를 발매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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