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김보연, 귀신 노주현과 겸상 '역대급 전개'
2021. 06.20(일) 00:35
결혼작사 이혼작곡
결혼작사 이혼작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김보연이 노주현의 귀신과 겸상을 하는 기상천외한 전개가 펼쳐졌다.

19일 밤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3회에서는 김동미(김보연)가 죽은 남편 신기림(노주현) 귀신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기림의 귀신이 등장해 김동미의 집으로 들어갔던 바. 김동미는 귀신이 나타난다는 것을 이유로 아들 신유신(이태곤) 며느리 사피영(박주미) 집으로 들어갔다.

김동미는 당분간은 집을 비우기로 결정했고, 잠시 짐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김동미는 짐을 챙겨 떠나기 전, 갑자기 식사 준비를 했다. 이어 혼자 있는 집에 밥 두 그릇을 놓은 김동미는 맞은 편 비어있는 의자를 직접 빼놨고, 허공을 향해 말을 걸었다.

김동미는 "원장님 계시면 와서 앉으시라"며 "나한테 섭섭하실 수 있지만 다 털어버리고 마음 돌리시라"고 말했다. 김동미는 "1, 2년도 아니고 10, 20년도 아니고 햇수로 거의 40년이다. 할 만큼 했고 원장님도 100세 꿈꾸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만큼 사셨다"며 "노년까지 인생 송두리 째로 원장님께 바쳐야 하느냐. 억울해도 내려 놓으시라. 나도 인생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미는 심장 발작이 온 신기림에게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그를 죽게 만들었다. 김동미는 "나 때문에 심장 발작이 온 것도 아니다. 그러니 원망 마시라. 후회 안하고 같은 상황이 닥쳐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모질게 말했다. 그러자 집안 불이 모두 꺼지며 어두워졌다. 하지만 김동미는 "하나도 안 무섭다. 불 다 꺼봐라. 죽은 자가 산 자를 어떻게 이겨요?"라고 말하며 태연히 식사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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