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설정환♥고원희 초록불→김경남 각혈 '예측 불가 전개' [종합]
2021. 06.20(일) 21:03
오케이 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케이 광자매' 설정환과 고원희의 관계에 초록불이 켜진 가운데, 김경남은 각혈하는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28회에서는 이광태(고원희)-허기진(설정환), 이광남(홍은희)-배변호(최대철), 이광식(전혜빈)-한예슬(김경남)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태는 '건물주' 허기진의 정체를 알고 나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모두 계획의 일부였다. 겉으로는 돈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던 것.

이광태는 허기진에게 "나한테 절대로 연락하지 말아라"라고 소리쳤지만, 막상 속으로는 "오 신이시여. 인물과 건물이 쓰나미처럼 한 번에 몰려오다니. 이광태, 드디어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라며 기뻐했다.

허기진은 계획대로 이광태를 찾아왔다. 이광태는 "한 번만 용서해 줘라. 진심으로 미안하다. 형이 허락하면 바로 결혼하자. 형이 건물 지어서 내 이름으로 해준다고 약속했다. 우리 건물주다"라는 말에 "내가 그것 때문에 너 만난 줄 아냐. 만약 형이 허락 안 하면 어쩔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허기진이 "그럼 형하고 인연 끊고 우리끼리 살자"고 답하자, 당황한 이광태는 "하나밖에 없는 형 두고 나오면 넌 인간도 아니다. 죽어라 키워놨는데 그런 형 버리고 나오면 난 너 절대 안 본다. 어떻게든 형 설득해라"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허기진이 살고 있는 대저택에도 방문했다. 이광태는 엄청난 크기의 집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밖으로 나오면서도 "두고 봐라. 이 집 내 거다"라고 다짐했다.

이광태는 곧바로 설득을 위해 허풍진(주석태)을 찾았다. 그리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회장님에게 딱 맞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며 허풍진의 마음을 돌린 것. 그러면서 그는 "결혼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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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배변호와 이광남 사이엔 다시금 달콤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광남은 신마리아(하재숙)를 잃은 배변호를 위로하고자 그에게 문자를 보냈고, 배변호는 아무런 고민 없이 전화를 걸었다.

배변호는 "아직도 안 잤냐"는 질문에 "밤새 아파트 돌고 있다. 복댕이가 차를 태워줘야만 잔다. 안 그러면 잠도 안 자고 계속 보챈다. 자기 엄마 가고 나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이광남은 "지금 우리 동네로 올래?"라고 제안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복댕이를 재우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만남을 지속했고, 결국 가족들에게도 들키게 됐다. 이에 이광남은 신마리아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도 "재결합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이철수(윤주상)는 배변호를 만나 이광남과 다시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한예슬(김경남)은 이광식(전혜빈)과 이별하고 노래 연습을 하다 각혈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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