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년 2분기 실적 공개 "영업 이익 2조"
2021. 07.21(수) 08:30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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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넷플릭스의 2021년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19%로 73억4200만 달러(한화 약 8조4359억 원), 영업 이익은 36% 증가한 18억4800만 달러(한화 약 2조1233억 원)를 기록했다. 2분기 동안 유료 구독 가구 순증치는 당초 예상치인 100만을 상회하는 약 150만 개를 달성하며 전체 유료 구독 가구는 2억900만 개를 돌파했다.

넷플릭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계속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 시청자가 TV를 시청하는 전체 시간에서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7%에 불과하며, 여기서 넷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 수준이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장 성숙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에서도 아직 더 많은 소비자가 넷플릭스를 선택할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넷플릭스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 역시 넷플릭스의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 동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위쳐' '종이의 집' 등 자사 대표 시리즈들의 후속 시즌을 내놓을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킹덤 : 아신전'을 비롯해 '고요의 바다' '오징어 게임' '지옥' '백스피릿' 등이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 한 해 동안 약 55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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