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정혜인, 패배에도 빛난 유효슈팅 제조기 [TV온에어]
2021. 07.22(목) 05:58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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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에서 배우 정혜인이 유효슈팅 제조기의 면모를 뽐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과 FC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혜인은 사전 미팅에서 '운동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탄츠 플레이 강사 출신인 그는 "저는 다 근육이다. 잘 먹는 데 운동을 해서 마른 거다. 안 힘들면 뿌듯함이 없는 것 같다. 근육통이 있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경기 당일 정혜인이 FC 액셔니스타 대기실에 방문하자 멤버들은 "우리 에이스다. 우리에게는 대표 두 대가 있는데, 한 대가 등장했다"라며 막강 대포알킥을 장착한 정혜인의 활약을 기대했다.

최여진이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촬영을 마치고 복귀, 완전체가 된 FC 액셔니스타는 팀 러닝에 나섰다. 연습도 실전처럼 열중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캐스터 배성재와 해설 이수근은 FC 액셔니스타의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베일에 싸인 팀이다. 실력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FC 액셔니스타 선수들의 키가 정말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FC 구척장신이 지게 되면 탈락한다. 첫 번째 경기는 잘했다. FC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근데 경기력은 굉장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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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은 작전대로 패스&런을 진행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FC 액셔니스타 최여진과 김재화의 강한 압박에 공을 잃어버렸다. 두 팀은 한 번씩 응수하며 엎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였다.

정혜인의 프리킥은 계속해서 FC 구척장신의 골문을 위협했다. 세 번의 골대 강타는 FC 구척장신에게 긴장감을 주기 충분했다. 기세를 이어간 정혜인은 역습 찬스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아이린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이후 최여진은 기회를 잡으며 선제골을 기록, FC 액셔니스타에게 리드를 안겼다. 빈틈 노린 인사이드 슛은 골키퍼 아이린이 막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송해인은 정혜인의 프리킥을 막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FC 액셔니스타는 한혜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FC 구척장신과 균형을 이뤘다. 결국 승부차기로 향한 두 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쳤다. 정혜인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아이린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씁쓸한 패배를 안은 FC 액셔니스타는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1패 후 절치부심 맹훈련에 돌입한 정혜인은 "말보다는 경기에서 보여드리겠다. 누구보다 이기겠다는 마음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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