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불나방이 쓴 각본 없는 드라마 [TV온에어]
2021. 09.23(목) 05:58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이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 패밀리와 불나방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FC 국대 패밀리와 FC 불나방이 정규리그 우승을 두고 격전을 벌였다. 파일럿 때 우승을 거둔 이후 줄곧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온 FC 불나방과 매회 성장하는 경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FC 국대 패밀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각축전을 벌이며 팽팽한 승부를 겨뤘다.

서동주의 선제골로 FC 불나방이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FC 국대 패밀리의 맹공이 펼쳐졌고, 이 과정에서 안혜경이 부상을 입었다. 모두의 걱정이 이어진 가운데 안혜경은 금방 자리에서 일어나 전열을 가다듬었다.

FC 불나방이 한골 앞선 가운데 끝난 전반전, FC 국대 패밀리는 크게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후반전이 시작되자 FC 국대 패밀리는 기세를 되찾고 공격에 나섰다. 이에 한채아가 안혜경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골로 성공시켜 귀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대 1 상황이 되자 FC 불나방은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천수 감독이 FC 불나방 팀원들을 독려했다. 이에 서동주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FC 국대 패밀리에 앞서 나갔다.

FC 불나방은 수비에 최대 집중했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골문을 지켜내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FC 불나방은 서로 껴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골 차이로 정규 리그 우승을 놓친 FC 국대 패밀리는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리그까지, FC 불나방은 2연승이라는 각본없는 드라마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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