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천우희 직접 밝힌 눈물의 수상소감 뒷이야기 "얼굴 보고 놀라"
2014. 12.24(수) 09:40
한공주 천우희
한공주 천우희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영화 '한공주'의 히로인 배우 천우희(27)가 화제가 된 눈물의 여우주연상 수상소감 뒷이야기를 전했다.

천우희는 24일 새벽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대해 "여전히 잘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아직도 어제 일 같다. 축하인사를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1주일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또 "사실 아무런 기대를 안하고 갔기 때문에 수상소감도 준비를 안했었다. 선배님들이나 친한 (심)은경이가 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그런데 ('한공주'의) '한'자를 듣는 순간 모든 게 정지됐다"며 "바로 일어나서 나가야 되는데 일어나지지 않더라"고 전했다.

천우희는 또 수상소감 중 유독 눈물을 많이 쏟은 데 대해 "그땐 눈물을 꾹 참고 잘 얘기했다 생각했다. 나중에 보고 너무 놀랐다. 화장도 다 지워졌더라"며 쑥스러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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