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여우주연상 못다한 수상소감 "'한공주', 불모지서 일궜다"
2014. 12.24(수) 10:29
천우희 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여우주연상 한공주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배우 천우희(27)가 못다한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을 털어놨다.

천우희는 24일 새벽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데 대한 심경을 전했다.

천우희는 "'한공주'는 불모지에서 맨손으로 일궈낸 작품과 다름 없다 생각한다"며 "(이 상은) '한공주 팀이 다같이 받은 거라 생각해 더욱 값졌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은 천우희는 그동안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딱 한 번 힘든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편이라 잘 이겨냈다. 많이 고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이런 게 다 훗날 도움이 될 거라 봤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또 "올해 상을 많이 받아서 부담도 되고 들뜨기도 하다"며 "취하지 않았으면 한다. 작품을 임할 때마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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