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김새롬, 김정민 응원글 작성? “소속사 대표 부탁”
2017. 07.13(목) 13:57
김새롬 김정민 SNS 응원
김새롬 김정민 SNS 응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정민을 향한 김새롬의 응원 글 속내가 밝혀졌다.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아이앤지, 유 아 낫 얼론(ing, You are not alnone,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단 한 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나에게 늘 힘이 돼주는 친구다. 나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돼주고 싶다.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돼 달라. 부탁드린다. 이 게시물을 많이 퍼트려 달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번져 나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김정민은 불미스러운 일과 함께 언급되고 있었다.

일부에서는 김정민과 김새롬의 ‘우정’에 초점을 맞춰 이 글을 해석했다. 이들은 김새롬이 불편한 구설에 오른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김정민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새롬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있다는 부정적 반응을 냈다. 김새롬이 글을 올리기 전까지 김정민은 이니셜 또는 초성으로만 누리꾼의 입에 오르내렸다.

자연스레 김새롬이 게시물을 올린 내막에 관심이 모였다.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우선 해당 게시물을 만들어 유포하기 시작한 인물이 김새롬이 아니었다.

게시물은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가 만든 것으로 대표는 최근 같은 사진과 함께 “내 자식, 내 피 같은 아이. 힘이 되어 주면 좋겠는데. 나를 믿어준다면 이걸 같이 올려주길 바란다. 힘이 될 거다. 널리 알려 달라”는 글을 올렸었다.

소속사 대표의 측근에 따르면 대표는 김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해당 게시물을 만들었고, 지인들에게 공유를 부탁했었다.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이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김새롬이 구설에 오르자 안타까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이 화제가 된 이유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SNS 글 등에 의해 누리꾼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민의 소속사가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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