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태항호, ‘런닝맨’ 7주년 대활약 ‘예능에서도 씬스틸러’
2017. 07.24(월) 09:45
태항호 런닝맨 7주년
태항호 런닝맨 7주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태항호가 ‘라디오스타’, ‘섬총사’에 이어 ‘런닝맨’ 7주년도 완벽히 접수했다.

태항호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7주년 맞이 패밀리 특집에 이광수의 패밀리로 출연했다. 태항호는 ‘라디오스타’, ‘섬총사’에 이어 ‘런닝맨’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예능 프로그램의 씬스틸러로 자리매김을 톡톡히 했다.

사실 태항호는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연극 무대와 드라마로 익숙한 얼굴이다.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태항호는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미씽나인’ 등에 출연해 감초 같은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그런 태항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발휘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태항호는 거친 외모와 상반된 수줍은 가득한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태항호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의 댄스를 박력, 섹시, 새침 3단 콤보로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태항호는 올리브TV ‘섬총사’에서 달타냥으로 등장해 반전 매력으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를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편안한 차림새와 푸근한 인상으로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푸근한 인상과 더불어 폭풍 친화력을 바탕으로 우이도의 할머니와 현실 모자 관계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라스’와 ‘섬총사’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태항호는 ‘런닝맨’ 7주년 특집에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얼떨결에 싸이의 ‘뉴 페이스’를 추면서 간드러진 몸짓으로 폭소케 했다. 또한 코끼리 코를 20바퀴 돌고 난 뒤 휘청대며 “어머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몸 개그를 펼쳤다.

이런 간드러짐과는 달리 팔씨름 대결에서 태항호는 조세호를 가뿐히 이기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김종국과 대결에서 단번에 제압을 당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고음 대결에서 태항호는 이광수에게 물리면서까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태항호가 단 3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태블리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태항호는 최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의 시간’을 비롯해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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