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콰이어트 플레이스' '트루스 오어 데어', 공포영화 흥행 키워드는 '독특함'
2018. 05.29(화) 13:56
곤지암, 콰이어트 플레이스, 트루스 오어 데어
곤지암, 콰이어트 플레이스, 트루스 오어 데어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올해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공포 영화들에는 특별함이 있다. 바로 독특한 콘셉트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2018년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공포 영화들이 독특하고 획기적인 콘셉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개봉한 '트루스 오어 데어'를 비롯해 '곤지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3월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작품으로, '실시간 생중계'라는 진화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장소를 완벽히 재현했고, 음악을 과감히 생략해 영상에 집중하게 만드는 파격적 콘셉트로 한국 공포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4월 12일 개봉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소리 내며 죽는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해당 작품은 어떤 소리도 내서는 안 되는 가죽의 사투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또한 특유의 긴장감으로 일상의 작은 소리에도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압도적 몰입감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5월 22일 개봉한 '트루스 오어 데어'(감독 제프 와드로) 역시 참신한 기획과 재기발랄한 콘셉트로 1020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영화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 기발한 콘셉트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장르로 흥행 공포 영화를 연이어 탄생시킨 블룸하우스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트루스 오어 데어'에 휘말린 주인공들이 진실을 말해야 하고 도전을 성공해야 하는 규칙에 따라 점점 예측할 수 없는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 콘셉트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곤지암' '콰이어트 플레이스' '트루스 오어 데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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