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변호인 “성기로 얼굴 때린 것, 성폭행 아냐” 부인
2018. 06.15(금) 09:29
제이미 폭스 성폭행 혐의 부인 변호인
제이미 폭스 성폭행 혐의 부인 변호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변호인 측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 변호인 측은 공식입장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성폭행 혐의를 강경 부인했다.

앞서 여성은 지난 200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이미 폭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이미 폭스가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성기로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는 것이 요지다. 현재 여성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보호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제이미 폭스가 자신의 성기로 때렸다는 여성의 주장은 엄밀히 말해 성폭행이 아니다. 그런 주장은 터무니없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한 변호사는 네바다 주 법의 한 조항을 인용해 캘리포니아 주에서의 성폭행은 “성적인 행위가 있어야 적용된다. 성폭행은 강제적인 강간으로 정의된다”라며 “따라서 제이미 폭스가 성기로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주장이 사실일지라도, 성폭행은 아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이미 폭스는 1992년 영화 ‘토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레이’ ‘모범시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에 출연했으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에서는 영화 ‘레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음반을 내며 가요계에서도 활약해온 멀티 엔터테이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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