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강동원·한효주, 열애할 듯 말 듯 ‘설렘’ 포착(영화가좋다)
2018. 07.14(토) 11:05
인랑 정우성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샤이니 영화가좋다
인랑 정우성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샤이니 영화가좋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랑’의 강동원 한효주의 미묘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가 포착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친절한 기리씨’ 코너에서는 신작 ‘인랑’(감독 김지운)의 이모저모가 소개됐다.

영화는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다.

‘인랑’은 사람 인(人)에 이리 랑(狼)을 쓰며, 늑대 인간이라는 뜻이다. 잔혹한 짐승의 탈을 쓴 인간 병기를 뜻하기도 한다. 반통일 시위대 섹트, 특기대, 공안부의 암투에 휘말린 인랑의 이야기가 스토리의 주된 갈래다.

영화 ‘인랑’은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그렸다면, 해당 영화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 현실을 반영했다. 통일 직전 혼란을 그려 국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증폭시킨다. 대형 수로 세트를 제작해 1000평 가까이의 아치형 구조, 사실적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특기대 강화복 슈트 역시 원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겼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샤이니 민호 등이 주역으로 나섰다. 특히 극중 강동원은 인랑의 최정예 특기 대원 임중경 역을 맡아 어둔 사연을 내포한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임중경은 소녀를 쏘지 못했다가 폭탄을 맞게 된 사건 탓에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설정이다.

임중경은 소녀의 가족에게 유품을 돌려주기 위해 임무를 시작한다. 임중경이 만난 유족(한효주)과 중경 사이에는 묘한 정이 오가기 시작한다. 이처럼 영화는 평범하지 않은 임무를 가진 남자와 평범한 여자 사이의 로맨스도 부분적으로 클로즈업하며 극적 휴머니티를 증폭시킨다.

이밖에 ‘호텔 아르테미스’, ‘목격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신작 ‘킬링 군터’ ‘스페셜 스쿼드’ ‘인 다크니스’ ‘빅 식’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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