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성진우 "아내 병 간호 위해 결혼식 포기, 결혼 감춘 적 없다" [시선강탈]
2018. 09.11(화) 08:53
아침마당 성진우
아침마당 성진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성진우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성진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포기하지 마'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성진우. 이후 성진우는 트로트로 전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진우는 "트로트로 전향한 뒤에도 '내가 그래도 성진우인데'라는 생각을 놓지 못해 모든 무대에 힘이 들어갔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성진우는 "7~8년이 지난 뒤 그 생각을 내려놓게 됐다. 지금은 조금씩 마음이 안정된 상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 아나운서는 성진우에게 "마음이 안정된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결혼 소식이 들렸다"고 했다. 이에 성진우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성진우는 비밀 결혼설에 대해 "저는 숨긴적도, 감춘적도 없다. 안 물어 봐서 말 안 한 것 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진우는 의도치 않게 결혼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 와이프가 몸이 아파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을 할 무렵에 아내의 병이 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진우는 "지금은 아내가 수술이 잘 됐고,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5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진우는 "아내가 한 번 아이를 가졌다. 그런데 아내의 병이 장기와 관련된 병이라서, 아기를 또 가지기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조심스레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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