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방북 수행단 내 재계 인사, 비핵화X경제 협력 맞바꿀 의도" [TV온에어]
2018. 09.20(목) 23:39
썰전
썰전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썰전'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다양한 이슈들을 다뤘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이철희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18일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5만 평양 시민 앞에서 연설을 마쳤고, 남북 정상이 최초로 합동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번에는 200명의 비교적 작은 규모로 방북 수행단이 꾸려졌다. 방북 수행단에는 삼성의 이재용을 포함한 4대 대기업 재계 인사가 포함돼 의문을 자아냈다. 이철희 의원은 이에 대해 "경제가 평화다. 남북 간에 시장이 통합될수록 전쟁 위협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철희 의원은 "사실상 남북 경제협력은 우리들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미국이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바라는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막상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미국 내에서 따르는 사람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에 재계 인사들이 방북 수행단에 포함된 건 북한 측에 보여주는 거다. 비핵화 관련해 북한이 어떤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 쪽도 움직일 의향이 있다는 거다"라며 "물론 기업들도 사전 시장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는 거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윤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남북정상회담 | 썰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