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24년 수제비, 청춘을 되돌리는 그리움의 맛 [TV온에어]
2018. 09.21(금) 19:43
생방송 투데이 인생분식 수제비
생방송 투데이 인생분식 수제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24년간 홍대 앞을 지킨 수제비 맛집이 공개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홍익대학교 인근 수제비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곳은 홍익대학교 학생이라면 한 번씩 들른다는 맛집이다. 24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가게 가득 구수한 향이 넘실댄다.

열평 남짓한 좁은 가게이기에 이곳의 주인은 손님들의 바로 앞에서 바로 수제비를 끓여낸다. 쫀득함을 위해 찬물로 섞은 반죽과 멸치만을 사용한 육수는 단출하지만 깊이가 있다. 여기에 애호박과 청양고추 등을 얹는 이곳의 수제비는 그리운 고향의 맛을 자아낸다.

이곳을 방문한 한 홍익대 학생은 "깊은 감칠맛이 있다. 조미료로 낼 수 없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홍익대 졸업생들은 학교를 떠나고 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이곳을 찾는다. 한 졸업생은 "주인 아주머니가 한 번 편찮으실 때가 있었는데, 많이 속상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학교를 떠난지 10년이 넘었다는 한 졸업생은 "손맛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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