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폭행감금까지? 결혼부터 이혼사유까지 '이쯤되면 이슈메이커' [이슈&톡]
2018. 10.11(목) 16:48
낸시랭 폭행감금
낸시랭 폭행감금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이 결혼 생활을 1년도 유지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의 관계가 파경에 이르고 있다.

그간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은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내며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 해 12월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SNS에 알리며 본격적인 이슈 몰이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왕진진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故 장자연 편지 사건과 관련이 있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거나, 현재 사기죄로 고소 중이라는 각종 루머와 의혹 제기가 쏟아졌다.

이후에도 왕진진은 직접 기자회견을 얼었지만 각종 의혹에 대해 궤변에 가까운 해명 만을 내놓았다. 더구나 왕진진은 성범죄자들이 착용하는 전자발찌의 충전기를 전 동거녀 집에서 훔쳐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런 와중에도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진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주변의 우려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왔다. 더구나 낸시랭은 왕진진의 횡령 및 사기 혐의 공판에 함께 등장하는 등 왕진진에 대한 지지를 이어갔다.

허나, 이런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낸시랭이 부부싸움 도중 폭력을 행사한 남편 왕진진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달 20일 왕진진은 부부싸움 도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저질러 특수손괴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왕진진은 서울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을 잃은 채 지인에게 발견됐다. 왕진진의 지인은 왕진진이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며 정신적으로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왕진진은 이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던 두 부부의 이혼이 또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낸시랭이 11일 한 매체를 만나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기 때문이다. 낸시랭은 주변 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을 믿었지만 돌아온 건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 뿐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낸시랭은 왕진진이 거짓이 밝혀질 때마다 위협하고 폭언, 감금,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또한 낸시랭은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여성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소식을 전할 때부터 이슈 몰이를 했던 낸시랭과 왕진진은 1년도 채 되지 않는 결혼 생활 동안 수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이혼을 준비 중인 와중에도 온갖 가십거리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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