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셰프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 패소 “마지막 희망 놓지 않고 있었는데…가슴 아프다”
2018. 10.13(토)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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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옥소리가 두 아이 양육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는 이탈리아 셰프 A씨와 두 자녀를 두고 벌인 양육권 소송에서 패소했다.

옥소리는 항소까지하며 긴 시간 재판을 진행했지만 최근 1심과 같은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후 옥소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심과 2심, 3심을 거쳐 항소심까지 갔다. 2016년부터 2년 6개월간의 재판을 거쳤다.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 양육권을 갖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2016년 봄에 아이 아빠(A씨)가 집을 나갔고, 일방적으로 양육권 변경 신청을 접수했다”며 “재판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항소심 판결은 며칠 전에 나왔다”고 고백했다.

재판 결과 두 자녀는 A씨가 20일, 옥소리가 10일 동안 돌보게 됐다. 방학 때는 반반씩 보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는 “딸이 8살, 아들이 6살이다. 비록 양육권은 아빠에게 넘어갔지만, 아이들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박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지만 결혼 11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당시 옥소리는 팝페라 가수 정 모씨, 이탈리아계 셰프 A씨와 간통 논란으로 피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1년 A씨와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A씨가 새 가정을 꾸리면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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