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향수 “최요삼 선수 덕에 암흑세계→권투 다시 시작”
2019. 11.20(수) 09:12
아침마당 이향수
아침마당 이향수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이향수가 故 최요삼 선수와의 인연을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효심, 구자억, 오슬기, 이향수, 임은하수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패널로는 가수 현숙, 방송인 김혜영, 코미디언 황기순이 출연했다.

한국프로복싱연맹(KPBF) 회장이자 가수인 이향수는 이날 “권투와 노래, 두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험한 길을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세계챔피언 꿈을 꾸며 권투를 했다. 그런데 지혈이 되지 않는 병에 걸리며 권투를 그만두고, 챔피언의 꿈이 무너졌다. 방황을 하다가 암흑의 세계에 진출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괴로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세계챔피언 최요삼 선수를 알게 됐다. 6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그가 살아생전 제게 권투를 다시 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라고 했다”며 “유언을 받들어 권투를 다시 시작하고 새 인생을 살게 됐다. 그리고 40대의 늦은 나이에 70kg, 75kg 두 체급 챔피언이 됐다. 권투를 통해 절제된 삶을 살게 됐고, 가수의 꿈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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