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동건 "생애 첫 뮤지컬 '보디가드', 기회처럼 보였다"
2019. 12.27(금) 13:21
최파타, 이동건,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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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이동건이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연출 테아 샤록)의 이동건, 해나가 출연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동건은 '보디가드'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작품 속 내가 맡은 프랭크 파머 역이 노래가 없는 역할이라고 들었다. 그냥 연기만 하는 거면 겁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기회처럼 보여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그런데 알고 보니 넘버가 하나 있었다. 하지만 내가 노래를 못할수록 좋은 신이었다. 음치 신이라 못하는 게 더 좋았다. 그래서 부담이 없었는데, 연습하면서 처음으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지적을 받았다. 지적받았지만 잘 한다는 소리는 기분 좋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해나는 "이동건이 가수 출신이다 보니 노래 실력은 더블 캐스팅인 강경준보다 좋다. 다만 위트는 강경준이 한 수 위"라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해나가 출연하는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이 의문의 협박편지를 받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은 지난달 28일 초연됐으며, 이듬해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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