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82세 한국인 남성
2020. 02.16(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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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8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6일 만이다.

29번째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역학조사에서 진술했다. 그는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아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이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됐다.

현재 29번 환자를 포함한 20명이 격리 중이고 9명은 퇴원했다. 치료를 받는 환자 20명은 대체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 29번째 환자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아직 검사 중인 의심환자가 있고, 증상이 없거나 약한 감염자가 지역사회로 전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특별검역을 강화하면서 위험 요인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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