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동화 "형수, 내가 장가갈 때 전세금까지 줬다"
2020. 04.22(수) 08:59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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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동화가 형수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김동화 김태욱 박홍주 손동욱 이승환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 추가열이 함께 했다.

이날 김동화는 "엄마가 마흔 살이 넘어 나를 낳았다. 내가 세 살 때 형수님이 시집을 오셨다. 늙은 엄마 대신에 형수님이 나를 키웠다"라며 "학창시절 항상 도시락을 잘 챙겨주셨다. 가난한 시절에 육성회비도 챙겨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장가갈 때는 전세금까지 마련해주셨다. 세상에 이런 형수님은 없을 것 같다. 형수님은 지금 나이가 여든 살이다. 지금 농사를 짓고 있다"라며 "지난 방송 출연 이후 형수님이 스타가 됐다. 시장 가서 많이 알아보신다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김동화는 "형수님 팔순잔치를 꼭 해드리고 싶다. 내가 초대가수로 노래를 부를 것. 이런 큰 무대에서 형수님에게 노래를 바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박구윤의 '두바퀴'를 선곡해 구수한 목소리로 소화해냈다.

무대를 본 추가열은 "너무 예쁘게 부른다. 형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황기순은 "인상이 좋다. 형수님은 더 온화하시다. 팔순잔치는 꼭 신경 써서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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