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 오카에 쿠미코, 누구? 日 '국민 엄마'
2020. 04.23(목) 20:16
오카에 쿠미코
오카에 쿠미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일본 배우 오카에 쿠미코(岡江久美子)가 코로나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먕했다. 향년 63세.

23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오카에 쿠미코가 도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3일 만인 6일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카에 쿠미코의 소속사 스태프업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오카에 쿠미코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오카에 쿠미코가 방사선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코로나 19가 중증으로 악화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오카에 쿠미코는 남편인 배우 겸 MC 오오와다 바쿠(大和田獏)와 결혼했다. 슬하에 배우인 딸 오오와다 미호(大和田美帆)를 뒀다. 현재 가족들은 자가 격리 상태다.

한편 오카에 쿠미코는 1975년 TBS 드라마 '오미즈'로 데뷔했다. 이후 '러브&파이트' '밀회의 숙소' '신데렐라 데이트' '사랑해도 비밀은 있다'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수의 엄마 역할을 맡아 일본의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오케아 쿠미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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