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비연예인 의사 밝혀" …전 소속사 "시시비비 가릴 것"
2020. 11.12(목) 17:07
블랙스완 혜미
블랙스완 혜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랙스완 혜미의 전 소속사가 계약 종료에도 불구하고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예 기획사 디알(DR)뮤직은 12일 블랙스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입장에 대해 어느 정도 밝히긴 했지만, 이유가 어찌 됐든 혜미의 관리 감독에 철저하지 못했던 저희 모두가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혜미가 직장인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죄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디알뮤직 측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많다"며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디알뮤직은 이날 혜미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7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 사건에 관한 법적 대응을 철저하게 해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이다. 또한 이 사건과 전혀 연관은 없지만 큰 피해를 입게 된 모든 분들의 실추된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혜미의 거취에 대해서도 전했다. 디알뷰직은 "지난 2015년 그룹 라니아로 데뷔한 혜미는 올해 블랙스완 '굿바이 라니아' 음반을 끝으로 비연예인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앨범 활동이 끝나기도 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회사로서는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바라며 "예상치 못한 일로 의기소침해있는 블랙스완 멤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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