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정은, 주부9단 요섹녀의 완벽 홍합탕 [TV온에어]
2021. 03.19(금) 05:58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배우 김정은이 오리엔탈 홍합탕을 선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와 게스트 김정은이 맛남이 '홍합' 레시피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은은 "나는 너무 간단한 거다. 술과 관련 있다. 요새는 깐 홍합을 많이 팔더라. 비장의 무기 숙주도 가져왔다"라며 홍합 어민들을 살리기 위한 오리엔탈 홍합탕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그는 베트남 쌀국수 느낌을 위해 숙주와 핫소스를 넣는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김동준과 함께 가장 먼저 홍합 세척에 나섰다. 특히 그는 끓지 않는 물에 홍합을 넣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김정은은 "벌어져야 한다. 그리고 국물도 우러나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백종원 역시 "홍합의 특징이다. 끓은 물에 바로 넣으면 잘 안 벌어진다. 찬물에 넣고 끓기 시작해야 벌어진다"라고 팁을 건넸다.

김정은은 칼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바이브도 남달랐다. 이를 본 양세형은 "나는 잘 모른다. 근데 칼질이 청양고추와 쪽파 썰 때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백종원 오빠한테 신박한 손질법을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손질한 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한소끔 끓여냈다. 마지막 소금 간을 마친 김정은은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진다. 지금 먹어야 될 것 같다"라며 간을 봤다. 그는 자신의 오리엔탈 홍합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맛남의 광장

김정은은 "숙주를 어떡할지 모르겠다. 국물이 너무 없는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국물이 끓어오르면 홍합을 그릇에 놓고, 마지막 국물에 숙주를 넣으면 된다"라며 문제점을 단 번에 해결했다.

농벤져스는 오리엔탈 홍합탕의 색깔과 향을 맡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홍합 껍데기에서 나온 육수와 숙주의 조합에 많은 기대를 가졌다. 특히 세 번째 팀으로 고수를 넣어 홍합탕을 완성했다.

이후 김정은은 오리엔탈 홍합탕을 들고 인서트를 찍었다. 그는 과거 유행했던 CF를 따라 하며 농벤져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물을 맛본 농벤져스는 "숙주 넣으니까 국물이 달라진다. 요리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신입 셰프의 비장의 무기 핫소스를 넣어 먹었다. 김정은은 "코로나19 때문에 레스토랑을 못 간다. 집에서 베트남 국수를 먹고 싶으면, 홍합탕에 스리라차 소스를 넣으면 된다. 이국적인 동남아 향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정은 | 맛남의 광장 | 백종원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