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양준일 "가요계 떠난 이유? 소속사가 망해 활동 종료"
2021. 03.24(수) 18:52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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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가수 양준일이 가요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주역 홍석천, 정태우, 배우희와 일일 부팀장 양준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1990년대에 가수로 활동했던 양준일은 지난 2019년 '슈가맨'에 출연하며 '탑골 GD', '비운의 천재', '뉴트로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거주하던 중 가수 제의를 받고 1991년 1집 앨범 '겨울 나그네'로 데뷔해 시대를 앞서간 파격 패션과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그룹 V2 활동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MC 김용만은 "양준일 씨가 중간에 이름을 바꿔 V2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준일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망해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솔로 활동 때 이미지가 너무 여성적이었기 때문에 남자다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버전 투(version 2)'라는 뜻의 'V2'로 나오게 됐다"라며 "근데 당시 소속사가 망하면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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