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나혜미X정민아 자매, 합동결혼식 해피엔딩 (종영) [종합]
2021. 03.26(금) 21:09
누가 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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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누가 뭐래도’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모두가 해피엔딩 사랑의 결말을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 최종회 120회에서는 강대로(최웅), 나준수(정헌), 김보라(나혜미), 신아리(정민아) 등을 둘러싼 해피엔딩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강대로 아버지 나재수(박철민)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친딸 정벼리(김하연)를 남기고 산으로 들어갔다. 벼리는 재수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나재수는 아들 대로 결혼식에 꼭 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자취를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재수를 걱정하는 이지란(조미령)은 벼리를 찾아와 벼리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신아리 역시 벼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벼리는 “나 아빠한테 인사도 못했다”라며 오열했다.

김보라 친부 김원태(서태화)는 그간 저지른 죗값을 치르기 위해 구치소 행을 앞두고 있었다. 김원태는 과거 일을 반성하며 전처 이해심(도지원)에게 용서를 구했다. 해심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자신과 딸을 버리고 떠났던 김원태에게 안타까움과 증오를 드러냈다. 보라 역시 마지막으로 구치소에 갇힌 아버지를 면회했다. 상처는 덮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었다.

이 가운데 나준수는 신아리와의 결혼을 앞두고 신아리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신아리 역시 나준수가 자신의 남자가 된 상황에서, 더할 나위 없는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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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커플의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신중한(김유석)을 비롯해 모두가 이해심 아버지 집에 모였다. 신중한은 향후 장인을 모시겠다고 나섰고, 강대로 역시 “저희가 모실 것”이라며 할아버지를 챙겼다.

결국 김보라 강대로, 나준수 신아리 결혼식 당일이 됐다.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기적처럼 이곳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대로가 등장했다. 이는 영상을 통한 영상편지였다. 나대로는 따뜻한 말과 진심으로 청춘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또 축복했다. 이들은 모든 갈등과 위기를 딛고 행복한 장밋빛 미래를 염원했다.

한 달 후, 나대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벼리는 나대로가 사는 곳을 직접 찾았고, 나대로의 건강 회복이 암시되며 극은 평온하게 마무리됐다. 정석 가족극이 거둔 유종의 미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누가 뭐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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