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백스피릿' 백종원표 OTT 웹예능, 전세계 정조준 [TV공감]
2021. 04.02(금) 11:01
사계, 백스피릿
사계, 백스피릿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유튜브에 이어 티빙, 넷플릭스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진행 실력을 선보인 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웹예능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하 '사계')는 2일 오후 4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계'는 지금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새로운 진미들을 언제 어디서나 티빙으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제철 음식 여행이다.

특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홍해삼, 붉조기 등 처음 만나는 제철 식재료에 흠뻑 빠지는 백종원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맛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계' 속 다채로운 요리법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종원은 '사계'를 통해 그간 안방극장에서 할 수 없었던 술 추천에도 나선다. '사계'는 전국의 제철 음식과 곁들이면 좋은 다양하고 새로운 우리나라의 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향긋한 술을 선보이며 전국의 미식가와 애주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백종원은 넷플릭스와 손 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 제작을 확정 지었다. '백스피릿'은 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넷플릭스가 한국의 술,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첫 번째 리얼리티 형식 시리즈로,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소주를 비롯해 맥주,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제작될 전망이다.

'백스피릿'은 한국인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입담과 매력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게 될 기회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출은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백종원과 호흡을 맞춘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PD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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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백종원은 지난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한 요리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달하며 프로그램이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그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을 성공시키며 대세 방송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고, 지금까지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을 진행, 어려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해 전 세계에 한식의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그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쉬운 요리법은 현재 489만 명의 구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한식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준 백종원이 티빙, 넷플릭스 등 OTT 웹예능을 통해 세계적인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넷플릭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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