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경규, 명불허전 40년 예능 내공
2021. 04.05(월) 09:42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방송인 이경규가 40년 예능 내공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경규가 특급 사부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경규는 '인제 자연인'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속세를 떠났다는 그는 시작부터 "KBS에서 대상을 못 받아서 SBS로 온 거냐"는 질문에 "결정적인 건 김숙 때문이다. 입에 물고 있던 대상을 뺏어갔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경규는 연예계 생활 10년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노하우를 대방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오늘 촬영은 3시간 안에 끝내겠다"며 집을 소개했다. 텃밭에는 파인애플이 자라고 있었고, 장독대에는 라면과 통조림, 땅을 파보니 한 쇼핑몰 브랜드 상자가 나와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오랫동안 예능계에서 버틸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수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미가 없어질 때에 대처'를 묻는 이승기의 질문에는 "재미없으면 없는 대로 쓸려가면 된다. 언젠가 끝나겠지 생각하라. 너희가 5명이지만, 끝까지 같이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정을 주지 마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예능 트레이닝이 시작됐고, 첫 시작은 '걔는 훌륭하다'였다. 이경규는 "예능의 꽃은 리액션이다. 제일 잘하는 연예인은 이윤석, 영혼 없는 리액션이 붐"이라며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이유도 군인들 리액션 때문"으로 분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경규 | 집사부일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