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동지현·김새롬, 홈쇼핑 완판 ★ 되기까지 [종합]
2021. 04.05(월) 22:3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호동의 밥심’ 홈쇼핑 완판 스타 김새롬, 동지현 등의 아찔한 생방송 비화가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강호동 진행 아래 홈쇼핑 완판 스타 김새롬, 김성일, 동지현, 정경미 등의 입담이 공개됐다.

이날 생생한 홈쇼핑 생방송 비화가 공개됐다. 제품이 좋을 때 쇼호스트들의 특성은 어떻게 변할까.

이에 대해 홈쇼핑 완판 신화 동지현은 “저는 물건이 좋고 흥분하면 말이 빨라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저는 말이 좀 많아진다”라고 부연했다. 김새롬은 “저는 단어로만 얘기한다. 와, ‘색깔’, ‘대박’ 이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지현 경우 홈쇼핑에서 일하기 이전 승무원 이력이 있다. 그는 “승무원 경우 어떤 사람이 급한 일이 생기면 대기조가 나와 버리는 케이스다. 저는 항상 비행기 시간이 늦는 것에 대한 강박 그런 게 심했다. 한 번은 올림픽대로에서 굉장히 차가 밀렸다. 너무 무서워서 차를 버리고 지하철을 타고 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동지현은 “그만둘 결심을 하고 회사를 집 기준으로 가까운 곳을 찾았다. 다 떨어지고 홈쇼핑 회사만 붙었다. 텔레마케팅 부서에 갔다가, 회사에서 제 경력이 이상하니까 쇼호스트 쪽으로 넘겼다”라고 말했다.

동지현은 “전 처음에 정말 못했다. 목소리가 일단 방송용 목소리가 아니라고 했다. 기내용 방송이라고 그랬다. 정형화된 하이톤이 홈쇼핑에 부적합했던 거다. 이렇게 못하는 신입 쇼호스트에겐 회사에서 시간도 안 준다”라며 당시 쇼호스트 시작점의 고통을 토로했다.

정말 못 하는 신입의 경우 새벽 타임에 방송을 한다고. 그는 “그때 생방송 빨간불을 못 봐서 아무말도 못했던 적이 있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동지현은 회사에 6개월 계약 제안을 받으며 굴욕을 당했음에도, 자존심이 상해 이를 악물고 동기들을 제쳐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했다. 악과 ‘깡’으로 버틴 능력자의 결과물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호동의 밥심 | 김새롬 | 동지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