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성동일·김희원·임시완, 시즌1 인기 이어갈까 [종합]
2021. 04.09(금) 14:51
바퀴 달린 집2
바퀴 달린 집2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겼던 '바퀴 달린 집'이 시즌2로 돌아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제작발표회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강궁 PD를 비롯해 배우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성동일, 김희원과 막내 임시원이 새롭게 합류해 삼형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계절 바뀐 '바퀴 달린 집'

지난 시즌과 다른 '바퀴 달린 집2'의 가장 새로운 변화는 계절이다. 겨울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색다른 먹거리들 또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강궁 PD는 "시즌1에서는 따뜻한 계절을 다뤘다. 시즌2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촬영을 평창에 숨어있는 깊은 숲 속으로 향했다. 당시 영하 15도였다"라며 "기존 집을 개조해서 겨울에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계절이 바뀌면서 앞마당과 먹거리가 달라지는 부분을 주목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2'를 출연자와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방적으로 제작진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 부분이 특징이다. 출연진 위주로 촬영지를 짰다"라고 이야기했다.

◆ 새로운 막내 임시완

'바퀴 달린 집2'에는 지난 시즌 막내였던 여진구에 이어 임시완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실제 임시완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것만으로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시완은 참여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바퀴 달린 집' 애청자였다. 김희원 형과 다음 작품을 함께 하게 됐는데, 이야기를 나누다가 농담으로 '나도 '바퀴 달린 집'에 가고 싶다'라고 했다. 이렇게까지 걷잡을 수 없는 반향을 일으킬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촬영할 때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성동일, 김희원 선배 덕분에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라며 "사실 어떤 역할을 맡아야 되는지 의구심이 있었다. 성동일의 보조 셰프, 김희원의 운전 대타 역할을 잘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시완은 여진구를 대신해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담이 정말 컸다. 나는 여진구도 같이 가는 줄 알았다. 누군가를 대체하는 모양새가 됐다. 그래서 그 역할을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바퀴 달린 집2

◆ '바퀴 달린 집2'의 메시지

강궁 PD는 '바퀴 달린 집2'는 편하게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메시지를 드린다는 건 주제 넘는 이야기다. '바퀴 달린 집2'는 밥 먹을 때 틀어놓고 편히 보는 예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하고 나면 친구들이 보고 싶어질 것 같다"라며 "다만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는데, 혹시라고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 계속 확인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2'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모든 게 단점이다. 근데 배우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보실 수 있다. 꾸미지 않은 모습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원 역시 "장점은 아무래도 잘 돌아다니지 못하는 시기에 대리 만족을 시켜드리는 거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고 설렘, 기대감, 희망을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바퀴 달린 집2'에는 배두나, 김동욱, 공효진, 오정세, 오나라, 전혜진, 김유정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톱 배우들이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시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해 "공개되지 않은 한 분이 계신다. 그분이 정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배두나, 오정세를 꼽았다. 그는 "배두나가 왔을 때 정말 날씨가 추웠는데, 정말 미안하더라. 오정세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더라. 이틀 동안 한 마디도 안 했다. 다들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성동일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게스트는 시청자분들이다. 웃어줄 수 있는 게스트가 가장 까다롭고, 원하는 사람이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희원 | 바퀴 달린 집2 | 성동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