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이쯤되면 논란 제조기 [이슈&톡]
2021. 04.11(일) 18:12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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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의 열애설과 전속계약 분쟁이 터진 이후로 MBC '드라마 '시간' 하차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현은 지난 8일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의 집이 가깝다. 김정현이 소속사 계약 관련 문제로 서지혜와 상담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과 전속계약 관련 의견 충돌로 한국연애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 조정 신청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계약 갱신 조항을 공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이견을 보였다. 김정현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사유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포함해 만료 기간이 11개월 남았다고 주장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언급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은 지난 2018년 8월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을 시기다. 당시 김정현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드라마를 중도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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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잡음 속에서 김정현의 '시간' 하차 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시종일관 무표정을 한 채로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대역인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피하는 등 불손한 태도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

이 외에도 김정현이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의 전작 '철인왕후'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점도 비판받고 있다.

이에 김정현 팬 모임 디시인사이드 '배우 김정현 갤러리'는 지난 10일 '배우 김정현 대응 활동 지원 계좌'를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서포터즈 및 해외팬연합도 9일 성명을 낸 뒤 "소속사는 계약불이행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악의적인 이미지와 불리한 여론을 형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 현장 스태프 A 씨는 이날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현은 애초에 '시간'이 장르물인 줄 알고 출연했지만 점점 멜로신이 등장, 제작진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로 인해 김정현이 부적절한 일을 당했다. 그래서 다음날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김정현을 감쌌다.

이번 분쟁으로 김정현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정현이기에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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