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간=주비트레인 "래퍼는 노래 못 해야 된다고 생각"
2021. 04.11(일) 18:48
복면가왕
복면가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래퍼 주비트레인이 래퍼에 대한 편견을 고백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음악대장간과 윤상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음악대장간은 날카롭게 벼려진 음색으로 킵식스의 '나를 용서해'를 소화했다. 이어 윤상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선곡해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감성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윤상은 "잠시나마 행복했다. 저는 죽어도 안 올라가는 고음인데, 자유롭게 넘나들더라. 물론 음악대장간도 흔치 않은 보이스 파워를 갖고 있지만 게임은 끝난 것 같다"라고 복면 가수 윤상을 칭찬했다.

유영석 역시 "제 가면이 감히 윤상에게 덤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가 매주 윤상의 뒤통수를 본다. 이분 잘하면 매주 윤상의 앞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노래를 하시면 당연히 가왕감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윤상이 16표를 받으며 11표 차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음악대장간은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주비트레인이었다.

주비트레인은 "래퍼라고 하면 노래를 다 못하는 줄 알았다. 근데 행주는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라며 "못 해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복면가왕 | 주비트레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