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민(박중사), 계속된 논란에 '강철부대' 하차…누리꾼 갑론을박
2021. 04.13(화) 17:47
강철부대, 박수민, 박중사
강철부대, 박수민, 박중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박수민이 결국 계속된 논란에 '강철부대'에서 하차했다. 그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자 707(제707특수임무단) 박수민 씨는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철부대' 측은 "개인적인 문제"라며 직접적인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언행이 최근 '강철부대'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누리꾼들은 계속된 비난을 방송국 측이 의식해 그를 하차시킨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박수민은 707부대 출신이자, 현재 유튜브 채널 '박중사'를 운영 중인 유튜버다. 그의 '강철부대' 출연 소식은 많은 유튜브 채널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1회 방송 이후 박수민에 대한 평가는 두 갈래로 갈리게 됐다. 선을 넘는 언행이 문제가 된 것이다. 박수민은 특전사 선배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박준우(박군)에게 "춤 한 번 볼 수 있냐"고 요청하는가 하면, 오종혁에게 "해병대는 정말 추위를 타지 않냐"고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몰래카메라라는 명목하에 타 부대에 '절을 해봐라'라고 하는 등 다소 무례할 수 있는 행동과 말들을 남발했다.

결국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는 박수민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에 박수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한 언행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지만, 비난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대부분 "선배에 대한 예우를 지키지 않았다. 경솔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반대의 의견도 있다. "방송은 방송으로만 봐야 한다"는 것. 이 밖에도 몇몇의 누리꾼들은 예능이라는 점을 참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민의 방송 하차 소식에도 커뮤니티에선 갑론을박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철부대 | 박수민 | 박중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