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박중사), 태도 논란→성추문 의혹 [종합]
2021. 04.14(수) 18:45
강철부대, 박수민, 박중사
강철부대, 박수민, 박중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707특수임무단 출신이자 현재 유튜브 채널 '박중사'를 운영 중인 박수민 '강철부대' 태도 논란에 이어, 이번엔 성추문 의혹에 휘말렸다.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짜 별로인 사나이' 편을 예고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해당 회차에서는 자신의 실체를 숨긴 채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개인 방송까지 운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에 따르면 A 중사는 연인 관계였던 은별 씨(가명)에게 속옷 없이 치마를 입을 것을 요구한 뒤 사진을 찍었고, 둘만의 은밀한 시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해 함께하자고 은별 씨를 설득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A 중사는 두 개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으며, 그중 하나의 휴대전화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과 동영상들이 있었다고. 이 밖에도 은별 씨는 A 중사 지인의 말을 빌려 "지금 만나는 여자 친구의 사진이라며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보여주는 등 늘 자랑처럼 자신의 핸드폰 사진첩을 보여주고 다니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실화탐사대' 측은 A 중사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특수부대 출신의 예비역들이 모여 최고의 부대를 가리는 예능에 출연 중'이라는 문구와,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이라는 보도 내용을 토대로 해당 편의 주인공이 유튜버 '박중사' 박수민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박수민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도 하차한 바,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미 프로그램 측이 이를 인지했던 게 아니냐는 이유다. '강철부대' 측은 전날인 13일 "출연자 707(제707특수임무단) 박수민 씨는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박수민 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민은 특전사 선배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박준우(박군)에게 "춤 한 번 볼 수 있냐"고 요청하는가 하면, 다른 부대에게 "절을 해봐라"라며 몰래카메라를 시도하는 등, 다소 무례할 수 있는 언행을 남발해 논란이 됐다. 이후 박수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군 선배와는 원래 친한 사이다. 대화가 오가던 중에 그 말을 했는데, 그런 식으로 편집이 됐다"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한편 박수민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철부대 | 박수민 | 박중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