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성범죄 가해자 의혹 부인? "대응할 가치 없다" [종합]
2021. 04.14(수) 22:32
강철부대 박수민
강철부대 박수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박수민은 14일 자신의 SNS에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게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민은 707부대 출신이자, 현재 유튜브 채널 '박중사'를 운영 중인 유튜버다. 이 가운데 박수민은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1회 출연 이후 박수민은 선을 넘는 언행으로 비난을 받았다. 비난과 옹호 여론이 양립하고 있던 가운데 '강철부대' 측은 13일 박수민이 개인적인 사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유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가운데 '실화탐사대' 측이 17일 방송 분에서 박수민의 의혹에 대해 다룬다고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다.

'실화탐사대'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최근 은별(가명) 씨의 사연을 제보 받았다. 은별 씨는 2년 전 한 음란물 사이트에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가 촬영된 사진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 유포자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박수민으로 밝혀졌다.

이에 은별 씨는 자신의 사진을 유포한 박수민이 정체를 숨기고 유튜브와 최근 '강철부대'에 출연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다시 충격을 받았다. 은별 씨 외에도 박수민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또 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박수민의 핸드폰은 2개였고, 그 중 하나의 핸드폰 속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민이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가운데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강철부대 | 박수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