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물의' 노엘(장용준), 활동 재개 두고 갑론을박 [이슈&톡]
2021. 04.16(금) 17:10
노엘 장용준
노엘 장용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노엘(장용준)이 1인 레이블을 설립,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노엘은 15일, 자신의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돌발적인 그 순간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신(Scene)의 글리치(Glitch)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와 포부를 담은 이름이라고.

레이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노엘의 새 출발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그를 응원하는 반면, 그동안 각종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그이기에 "복귀는 이르다"는 비난 여론 역시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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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앞서 Mnet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 등 굵직한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점도 한몫했다.

하지만 음악적인 면모보다는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더욱 유명세를 치렀다. '고등래퍼' 때는 방송 직후 사생활 논란이 제기되며 자진하차했으며, 특히 2019년 9월에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 이상으로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처벌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며 더 큰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이 확정됐다.

게다가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비난은 가중됐다.

지난해 전 소속사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독자적인 길을 택한 노엘. 누리꾼들의 엇갈린 시선 속 어떠한 행보를 걸을지 지켜볼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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