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소녀시대 15주년? 아직 어려요" [인터뷰 맛보기]
2021. 04.19(월) 13:00
티파니 영
티파니 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티파니 영이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티파니 영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티파니 영은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시카고'(연출 타냐 나다나)와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파니 영은 한국 공연 21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10여년 만의 뮤지컬 무대 귀환이다. 티파니 영은 '시카고'의 탄탄한 팀워크를 끊임없이 칭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역시 티파니 영의 새로운 도전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줬다고. 티파니 영은 "멤버들도 뮤지컬 무대를 찾아 관람하고 응원해 줬다. 효연이가 춤을 응원해줘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 5000일 기념 화상 통화로 화제를 모았다. 티파니 영은 "내가 호스트다. 그 말은 곧 줌 가입비를 내가 내고 있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줌 할까?' 물으니까 '줌…?'이라는 반응이어서 내가 호스트를 맡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에 대해 "해가 갈수록 뿌듯해지고 저희 팀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그 동안에는 그룹으로서 보이는 활동이 정말 많았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리끼리 정말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다. 서로의 발전을 격려하고 조언도 해주고, 함께 성장하려 노력하는 이 시간마저 모두 소중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언젠가는 보여지는 무대나 자리나 기회가 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이렇게 똘똘 뭉쳐서 고민하고 떨어져 있다 가도 서로 찾을 거고, 저희를 보고 항상 '소녀시대는 가족 같구나'라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를 보면 힐링이 되고 소녀시대가 '홈(Home)'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아직 15년밖에 안 됐습니다. 15년은 '투 영(Too young)'이에요. '시카고'는 21년이나 됐는걸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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