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방역수칙 위반 구설, 해명에도 ing [이슈&톡]
2021. 04.19(월) 16:25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 위반으로 구설에 올랐다. 해명했지만 관련 민원이 접수되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제니를 둘러싼 의혹은 지난 14일 제기됐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나들이"라는 글이 발단이 됐다. 제니와 댄서들을 포함 7인이 한 데 모여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첨부됐는데, 이를 두고 지적이 쏟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제니는 곧 사진을 삭제 처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이어지자 해명이 나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배경이 된 수목원 등에 따르면 제니는 이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수목원을 콘텐츠 촬영차 방문했다. '일'을 목적으로 했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일'이라고 해도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쉽게 벗지는 못할 전망이다. 촬영한 영상의 성격이 '유튜브 콘텐츠'로 드러나며, 방송과는 또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는 해석이 나왔다.

서울시 감염병관리과가 지난 2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문의에 올린 답변에 따르면 유튜브는 '방송법·신문법 ·뉴스 통신법' 등에서 규정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사적모임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3주 동안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시기이기 때문, 유튜브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5인 이상이 모였다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해당 민원 역시 접수된 상태다.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파주시에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내용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다시 불이 붙은 상태다.

제니 직접은 아니지만, 제니는 앞서도 방역 수칙 위반과 함께 언급된 바 있다. 열애설에 휩싸인 소속사 선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 사진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방역 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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