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 정면돌파 선언한 박수민 중사, 싸늘한 여론 되돌릴까 [이슈&톡]
2021. 04.21(수) 11:02
박수민
박수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박수민 중사가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예고했다. 그를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가운데, 싸늘한 여론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수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오는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쇠로 묶인 야구 방망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측은 지난 13일 돌연 박수민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박수민은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박수민 출연 분량을 편집했고,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수민의 하차가 태도 논란으로 인한 악성 댓글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박수민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지난 17일 저녁 방송된 '실화탐사대'는 '특수부대 출신 예능 출연자 A중사의 특수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온갖 의혹에 휩싸여 있는 박수민 중사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방송에 따르면 박수민은 핸드폰이 2개였으며, 한 핸드폰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신체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다. 또한 그는 불법 대부업과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고, 학교 폭력 의혹도 제기됐다.

해당 방송 이후 박수민의 '강철부대' 하차 소식을 아쉬워하던 팬들은 "범죄자 수준이다" "각종 추악한 행동들은 다 했다" "특수부대 망신은 혼자 다 주고 있다" "선배에게 춤춰보라고 할 때 인성이 뭔지 알아봤다"라고 따가운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재 박수민에 대한 긍정 여론이 비난으로 바뀐 상황이다. 이미지 역시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침묵을 지키던 박수민이 정면 돌파를 선언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의혹의 진실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캡처, 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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