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살인마 프레데터였다 "내가 신이야"
2021. 04.22(목)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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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연쇄 살인마 프레데터로 밝혀졌다.

2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15회에서는 연쇄 살인마 프레데터가 죽은 성요한(권화운)이 아닌 정바름(이승기)으로 밝혀졌다.

1년 전, 프레데터라는 수식어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정바름이었다. 정바름은 자신의 집 지하 공간을 보고는 프레데터가 성요한이 아니라 자신이었다는 걸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어린 시절 악마가 되지 않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지만, 들어주지 않은 신에 대한 불신이 어른이 됐을 때 살인 본능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정바름은 고무원(김영재)을 죽이고는 "내가 신이야"라면서 예배당에 있는 예수상을 보면서 조롱하듯 비웃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싸이코패스로 태어난 정바름은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하거나 시끄럽게 우는 새를 던지고 나서 마치 자기가 구해낸 것처럼 연기하는 등 소름끼치는 이중 생활을 해왔던 것이다.

정바름은 "내가 했던 연기들이 진짜 내 기억이었다고 착각한 거였다"면서 "처음부터 성요한의 기억 따위는 없었다"고 괴로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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