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장혁 부러워 한 적 있다"
2021. 04.23(금) 07:43
어쩌다 사장
어쩌다 사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차태현이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배우 윤시윤과 동현배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과 동현배는 저녁 장사를 끝낸 뒤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동현배와의 인연에 대해 "옛날에 다 같이 드라마를 나왔는데, 얘(동현배)만 잘 안됐다"고 안타까워했다. 동현배는 "계속 도전하고 있냐"는 물음에 "'어쩌다 사장'이 올해 첫 스타트다. 드라마 하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하나 있긴 하다. 작년은 아예 쉬었으니까 뭐라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동현배는 "마음을 그동안 많이 내려놨다는 걸 느꼈는데, 오늘 촬영하면서 더 내려놔야겠다는 걸 느꼈다. 예상은 했었다. 넷이 일을 함에 있어서 제가 느낄 시선들을 예상했다. 그때 한 가지 느껴진 건 사람들이 몰라볼 때 90도로 인사하고 내 이름 한 번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현배는 최근의 고민에 대해서도 말했다. 동현배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연극을 했던 동생들이나 레슨을 했던 동생들이 작년 말에 여기저기 나와서 상을 타고 그러더라. 너무 기뻐서 TV를 보며 박수를 치는데, 순간 배 아프다는 생각도 처음으로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인성은 "부러움이 생긴 건 긍정적인 신호다. '부럽지 않다'고 억누르면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고 했고, 차태현 역시 "나도 인성이가 남우주연상 받을 때 부러웠다. 장혁이 연기대상을 받았을 때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쩌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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