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노엘, 컴백 하루 전 경찰 송치 [이슈&톡]
2021. 04.28(수) 16:55
노엘
노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부산진경찰서 측은 노엘과 그의 지인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컴백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노엘과 지인은 지난 2월 26일 새벽 1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에서 행인 A 씨를 향해 욕설,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 건물에 서있던 A 씨 앞에서 노엘이 차량 사이드미러를 팔로 치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A 씨는 노엘이 자신의 얼굴에 두 차례 침을 뱉고 폭행해 양손에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CCTV 등 증거를 토대로 노엘 일행을 검찰 송치했다.

2000년생 노엘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방송한 '고등래퍼'에도 출연했으나 공원에 세워진 여성 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하며 논란을 일으켰고,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진들이 발견돼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과거 성매매 시도 행적까지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죄를 덜려는 시도까지 적발돼 혐의가 가중돼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면허가 취소된 상황에서 집행유예 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불법주차, 불법 유턴을 한 CCTV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노엘은 논란이 잠잠해지자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29일 새 앨범 '21 S/S'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컴백을 하루 앞두고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최근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깨문'이라는 막말을 해 빈축을 산 바, 정상적인 앨범 활동이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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