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發 '드라큘라' 배우 줄줄이 코로나 19 확진, 업계 초비상 [이슈&톡]
2021. 04.29(목) 16:39
드라큘라 손준호 신성록 강태을 신성록
드라큘라 손준호 신성록 강태을 신성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출연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에 걸렸다.

지난23일 손준호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손준호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 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준호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반헬싱 역을 맡아 5월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중이었다.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연습에 참여했던 다른 출연 배우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와 상관없이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신성록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동석, 강태을도 재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드라큘라'는 공연을 한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배우들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초비상에 걸렸다.

드라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뮤지컬 작품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상연 중인 뮤지컬 '팬텀'은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동석의 조기 하차를 결정한 상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은 뒤 조금씩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던 뮤지컬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외에도 손준호의 여파가 방송계에도 미치고 있다.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박세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SBS '집사부일체'는 당분간 신성록 없이 4인체제로 녹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뮤지컬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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