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콜' 소유미 "숨찰 정도로 놀았다, 영탁 '알랑가몰라' 감동적"
2021. 04.30(금) 12:26
소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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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롯 가수 소유미가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유미는 29일 밤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이날 소유미는 박주희, 김다나, 주미, 하이량, 김명선과 함께 '언니6'로 출격해 자신의 노래 실력은 물론, 끼를 한껏 대방출했다. 소유미는 방송 직후 티브이데일리에 "오랜만에 숨 찰 정도로 춤추고 노래하면서 놀았던 거 같다. 정말 집 가니 1kg가 빠져있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소유미는 장민호와 과거 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장민호와의 아찔한 댄스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소유미는 "민호 오빠랑 '내 귀에 캔디' 안무를 배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서 오빠와 또 맞춰볼 줄 상상도 못했다. 갑자기 맞춘 거라 안무가 기억이 안 날 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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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탁은 소유미의 노래인 '알랑가몰라'로 무대를 꾸몄고, 소유미는 반가운 마음에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영탁 이겨라"라며 열렬히 응원하는 귀여운 면모까지 발산한 바. 이에 대해 소유미는 "영탁 오라버니가 부른 '알랑가몰라'는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유미는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서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로 그동안 갈고닦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표정 연기와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정동원에 패했다. 소유미는 "저는 나중에 무조건 딸 낳고 싶었는데 동원이 보니까 아들이 낳고 싶더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비록 노래방 대결에서 패했지만, 그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유미는 지난 2015년 '흔들어주세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TV CHOSU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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