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리을 디자이너, BTS 한복 제작 비화 공개 "먼저 연락 왔다"
2021. 05.04(화)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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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리을 디자이너가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의상 제작 비화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리을 디자이너가 출연해 '코리아 클라쓰'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리을 디자이너는 "BTS의 부름을 받은 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직접 BTS 측의 연락을 받았다고.

김리을 디자이너는 "추석 특집으로 '트로트의 민족'이 방송된 적이 있는데, 그때 100벌의 한복을 제작했었다. 그런데 동시에 BTS 측에서 옷을 제작해 줄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3벌의 의상을 추가적으로 책임져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리을 디자이너는 "갖고 있는 콘셉트를 보내드렸고, 스타일리스트 분이 멤버에 맞춰 스타일링을 해주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끝으로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사실 한복 마을과 한복 대여 문화가 생성된진 얼마 안 됐다. 20년도 안 됐다. 그때 외국인에게 한복을 입는 이유를 물어보니 '원단이 예뻐서 입는다'고 하더라. 그런데 한복은 불편하기 때문에 평소엔 잘 못 입지 않냐. 19세기의 옷을 21세기 사람들에게 입히려니 불편한 건 당연하다 생각했다. 그래서 한복으로 정장을 만들기로 했다. 첫 번째 목적은 돈을 버는 거였지만, 지금은 한복을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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