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축소 진행…코로나 확진자 발생 여파 [공식]
2021. 05.06(목) 17:40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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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축소 진행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8일 오후 7시 예정이었던 폐막식은 대폭 축소 진행으로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밝힌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이 같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영화인과 관객, 전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향후 영화제 운영 및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지프지기 쉼터는 이날 기준으로 폐쇄된다. 남을 기간 동안 영화제 상영작들의 극장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는 유지하되, 모더레이터와 게스트의 의견을 받아 일부는 취소된다. 환불을 요청하는 관객에 한해서는 전액 환불 처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무국은 "폐막작 기자시사회는 기존대로 진행하되, 결산 기자회견은 전체 온라인(화상회의)으로 전환한다"며 "8일 저녁 7시에 예정된 폐막식은 대폭 축소 진행하며, 지프지기 해단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상영관 소독은 횟수를 추가할 예정이며 향후에 확인되는 코로나19 관련 모든 진행 상황과 결과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달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관객 A님과 자원활동가 B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전주국제영화제를 걱정하고 염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같은 날 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A씨와 관람객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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