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검은 연기의 정체 파악 나선다
2021. 05.09(일) 13:14
다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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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다크홀' 검은 연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무르익고 있다.

OCN 주말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 측은 9일 무지시(市)를 단숨에 집어삼킨 검은 연기 뒤에 숨어 있는 존재를 언급했다.

검은 연기는 미스터리의 키다. 싱크홀에서 나온 의문의 검은 연기가 평화롭던 무지시를 한 순간에 아비규환으로 만들었기 때문.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일제히 내면의 공포와 마주한 뒤, 폭력 성향이 발현된다.

이 검은 연기가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지점은 여러 군데에 포진돼 있다. 검은 연기를 들이마신 후 "복수하고 싶냐" "다 죽여 버리자"라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는 점이다.

이화선(김옥빈)이 변종인간들에게 둘러 싸여 있을 때 벌어진 일들은 '변종 조종설'에 힘을 실었다. 누가 봐도 변종인간이 수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귀를 찌르는 듯한 기괴한 고주파 소리가 들리자 검은 연기와 함께 변종들이 자취를 감췄다.

의심을 확신으로 만든 건 이화선의 꿈이었다. 검은 연기를 마시고도 변종화를 이겨냈던 화선은 변종을 조종하는 '무언가'와 연결됐다. 그가 검은 연기 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을 가능성을 확신한 이유였다.

그런데 꿈속에서의 검은 원 뒤로 보인 기이한 촉수는 1부 프롤로그에서 이화선과 유태한(이준혁)이 목격한 거대한 존재의 그것과 같았다. 과연 검은 연기 뒤에 숨어 있는 존재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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