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군, 고군분투 '인기가요' 생방 데뷔기 [TV온에어]
2021. 05.10(월) 05:58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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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박군이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하게 된 박군을 위해 '트롯신이 떴다' TOP6 나상도, 최우진, 손빈아가 응원에 나섰다.

이날 박군은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낯선 차 한 대에는 나상도, 최우진, 손빈아가 탑승해 있었다. 박군은 세 사람에게 "'트롯신이 떴다' 욕 먹이면 안 된다. '인기가요' 처음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 긴장되는데 세 명이 응원와주셨다. 긴장이 덜 될 것 같아서 매니저한테 말씀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우진은 "'인기가요' 처음 가본다. 긴장 많이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군은 "같이 있으니까 긴장이 조금 누그러졌다. 혼자 있으면 말을 안 하는데, 지금은 목이 풀렸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기가요' 2회 출연에 빛나는 나상도는 박군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손빈아는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동기들을 위해 김밥을 가져왔다. 그는 "식사를 안 하셨을 것 같다. 사실 나는 노래하기 전에 긴장돼서 밥을 안 먹는다. 근데 밥을 안 먹으면 노래가 안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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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군단의 응원을 받으며 박군은 방송국에 도착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공개홀에 들어간 그는 대기실로 향했다. 그 순간 무대를 마친 김세정을 마주했다. 네 사람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군, 나상도, 최우진, 손빈아는 김세정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들은 "'경이로운 소문' 정말 잘 봤다. 진짜 팬이다. 실물이 더 아름다우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세정은 이름을 불러주며 화답했다.

또한 김세정은 박군에게 "옆에서 계속 떠들어줘야 한다. 무대만 생각하면 실수할 수 있다. 긴장하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 무대 파이팅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박군은 90도로 인사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후 대기실에 입성한 박군은 나상도, 최우진, 손빈아의 도움 아래 연습을 이어갔다. 그때 같은 대기실을 사용하는 그룹 싸이퍼가 등장, 이들의 데뷔 앨범을 박군에게 건넸다. 박군은 "대박 나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군은 생방 무대 직전, 잠시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긴장을 덜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엔딩까지 완벽하게 장식,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 생방송을 마친 뒤, 네 사람은 최우진 집에 가서 뒤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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